재외동포신문

세계한인회장대회 내달 서울서 개최

입력일자:2006-05-18

2006 세계한인회장대회(공동의장 김영근, 신우승)가 오는 6월6-9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50개국 250여 명의 한인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16일 주최측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에 따르면 대회는 개회식과 한명숙 국무총리 주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동포정책과 재외동포 관련법,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특강, 한인회 모범 사례 및 중점 사업 등 발표, 각 정당 동포 정책 발표,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동포사회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워싱턴 볼티모어지역에서는 김영근 한인연합회장, 이영기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한기덕 메릴랜드한인회장, 최광수 전 미주한인회총연 수석부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