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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철수 교수 재산사회 환원 높이 평가하고 교훈삼고 확산돼야
icon 파발마
icon 2011-11-17 1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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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철수 교수 재산사회 환원 높이 평가하고 교훈삼고 확산돼야

이번 안철수 교수의 재산사회 환원 사회적 분위기로 확산되는 계기돼야
좋은 선행 환영하고 칭찬하고 높이 평가하는 바른 국민의식 가져야 한다.

순수한 선행 굴곡되게 하거나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본다.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도 제대로 알아야한다. 사회지도층 정치인들의 신중한 판단과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사회적 결실로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어두운 빈민층에게 새 소망과 희망의 등불이 되고 우리사회의 훈훈한 기부훈풍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는 나쁘고 슬픈 일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쁘고 좋은 일은 함께 하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나모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와 인식이 필요하며 더블어 함게 한다는 공동의식도 가져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지난번 현직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평생 모은 사재 331억원 상당의 천문학적인 재산을 기부하는 중대한 결정을 국민 앞에 발표 한바 있다. 이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 어려운 국민을 생각하고 또한 자신의 불우했던 시절을 돌아보며,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공개적으로 국민들에게 말한바 있으나 그 약속이 이루어지게 된 것에 대하여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평가한바 있다. 이때도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다. 그러나 말들을 한사람들은 사회에 한 푼도 내놓지 못한 부끄러운 사람들이였다는 사실이다. 남의 말 하기는 좋아 하지만 정작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다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남의 말 하기 좋아하며 자신은 실천하지 못하는 말많고 탓많은 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에서는 모두들 남의 말에 대하여 쉽게 말한다. 그동안 빨리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하는 국민도 있었으나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을 기부하는 중대한 결정에는 사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 서울대학교 안철수 교수의 거금 1,500억원의 사회 기부는 찬사와 환영을 할 만한 기쁜 일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정치권이나 남에 말하기 좋아 하는 무리들은 또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결단 못하는 자신을 반성하고 신중해야 함에도 자신의 영역인 정치권에 도전하지나 않을까 무슨 의도가 있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와 걱정으로 경계의 눈초리를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정치도 한마디로 말하면 진정한 정치는 국민이 하고 국민 속에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먼저 깨닫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직 대통령도 국민 앞에 그 약속을 지킨 것은 대단히 훌륭한 일이며 박수 받아 마땅하며, 이는 우리사회에 촉진제 역할이 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전직대통령은 물론 공직자, 종교단체 및 사업가 등 우리사회에서 출세하거나 많은 재산을 가진 사회지도층들이 반드시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 우리사회는 돈을 벌기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칙과 기본을 지키지 않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도 많다. 대기업들은 글러벌식 대기업 성장하여 문어발식기업 확장으로 중소기업의 영역까지 넘보며 싹쓸이식 경영을 하며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재물에 관련된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너무나 많다. 각종 비리와 불법행위에 연루되어 불명예스러운 일들이 다반사이고 일시적인 잘못된 생각이나 판단으로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수포로 돌아가거나 사회에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는 쉽게 판단하고 결정하지만 사회와 이웃을 위해서 자신의 애써 모은 재산을 사회 환원하거나 기부하는 일은 쉽지 않은 중대한 결정이다. 이번 우리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소망을 잃지 않게 해준 안교수의 재산 사회 환원 결단은 모두가 환영하고 교훈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번 이대통령의 재산헌납 결정과 이번 안철수 교수의 재산 사회환원은 반드시 우리사회에 윤활유 역할이 되어 기부문화의 대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평생 동안 성실하게 살며 마음속의 품은 뜻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결단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하며, 우리 모두가 먹고살기 위해서 정도를 걸으며 모두들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며 살지만 좋은 일을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본다. 그러나 열심히 자신의 맡은 일에 성실하게 일하고 힘들게 많은 돈을 벌거나 재산을 늘려 사회의 환원하는 아름다운 뜻을 기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만 벌면 그만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본다 이들은 오로지 자신의 재산증식과 호의회식에만 뜻을 두고 자신의 명예와 권력 그리고 출세에만 몰두하며 이웃을 돌아보지 않고 살다 세상을 떠나게 된다.

지난번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이대통령과 이번에 대의를 실천한 안철수 교수의 아름다운 실천이 우리사회에 기부와 재산 사회환원의 계기가 되어 아름다운 모습들이 계속 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한마디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남아일언 중천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선행과 아름다운 결단으로 이어지고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량제 역할이 되어 살기 좋은 선진대한민국으로 가는 첩경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글쓴이/정병기<시민칼럼니스트>


당부/정부 관료나 고위공직자 재임기간에 재산 늘어서는 안 되며 만약 늘어났다면 늘어난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선거당선직 자리는 돈 버는 자리가 아닌 재임기간 동안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 인식해야한다. 그 자리는 가문의 영광이자 국민에게 봉사하라는 자리인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들이 당선 이후에 많은 재산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중시할 필요가 있으며 국민이 유권자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본다.
2011-11-17 1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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