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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굴독립유공자 통한의 슬픔과 눈물거둬줘야 정부의 도리이다
icon 파발마
icon 2011-03-20 23: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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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굴독립유공자 통한의 슬픔과 눈물거둬줘야 정부의 도리이다
진정한 독립유공자 가족은 풍비박산, 후손들 뿔뿔이 흩어져 머슴살이 처가살이 고생달고 살아,


정병기 칼럼니스트,

정부에서 일제강점기 마포 공덕리 경성형무소 옥사자 발굴과 관련 거증자요 발굴에 힘써야 하며 그분들의 명예를 반드시 찾아줘야 합니다.그분들은 당시 시신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일제는 가족에게 인수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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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독립유공자 가족은 풍비박산, 후손들 뿔뿔이 흩어져 머슴살이 처가살이 고생달고 살아고 잇으며 그동안 배움에 길에서도 경제적인 빈약으로 멀기만 했다고 본다.

이제는 더 이상 미 발굴독립유공자의 시신 발굴노력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며 이제 모든 문제를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말보다 실천을, 이론보다 실물과 현실을 직시 할 줄 아는 이 시대의 진정한 3.1절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3.1절이 다가오면 온갖 수식어가 남발한다. 그러나 그 뒤안길에서 아직도 3.1정신에 따른 진정한 해방과 민족의 광복을 보지 못한 채 독립운동의 빛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받치거나 옥중에서 숨을 거두신 발굴독립유공자들과 그의 가족들이 한숨짓고 가슴을 치고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홀연 단신이거나 가족을 두고 항일독립운동을 하다 일경이나 헌병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거나 모진 압박과 고문으로 옥중에서 사망하신 애국지사들을 홀대하거나 증거자료 부족이라는 이유로 등한시 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언제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방치할 것인가?

이제 많은 시간과 세월이 흘러 그들에 대한 자료발굴이나 명예회복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나 자손들마저 손을 놓는다면 영원히 묻혀버리고 말 것이라고 본다. 하루 속히 그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명예를 찾아 주기 위한 노력이 거듭되어 자손 도리를 다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진정한 독립유공자가 그 빛과 명예를 찾을 수 있게 정부당국은 최선의 노력과 자료발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정부당국은 자료부족과 분명치 않거나 석연치 않은 독립유공자와 엉터리 독립유공자를 색출하여 진정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발굴 노력을 할 때에 진정한 민족의 해방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될 것이고 진정한 3.1정신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민족의 독립과 진정한 광복을 위하여 일본과 총독부에 투쟁하다 옥중에서 젊은 나이에 매를 맞거나 모진 고문과 압박으로 끝에 병사하거나 사망한 것은 값지고 숭고한 희생인 만큼 그분들의 대한 각별한 예우와 그 자손들에 대한 보살핌이 있어야 하나 그분들의 자손들이 배움이나 경제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로 홀대를 받거나 궁핍한 세월을 살아온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다.

정부나 우리사회는 지금까지 바라보고만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바라볼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정부가 나서야 하며 자손들에게 자료발굴이나 증거자료를 무리하게 요구하는 것은 조상에 대한 명예를 찾지 말라는 뜻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내 가족이 아니라고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사이 그들은 흐르는 세월을 막지 못하고 전해들은 희미한 기억을 탓하며 통한의 세월과 적지 않은 한숨과 얼마나 많은 한탄의 눈물을 흘렸겠는가.

매년 3.1절이나 8.15 광복절이 돌아오면 일일행사로 분주하고 요란스러웠지만 아직 시신 조차 찾지 못한 독립유공자 가족에게는 더 가슴을 치고 눈물 흘리는 날이 되고 말았기에 더욱이 가슴 아프고 후한의 눈물을 흘렸다.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반드시 국가가 거두고 지켜준다는 원칙과 신뢰가 이 땅에 정착되어 질 때에 진정한 3.1정신이 계승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애국정신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어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받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3.1절을 맞아 진정한 애국정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직도 명예회복이 하지 못 하고 있는 국가유족자 및 그들의 가족, 자손들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하고 진정한 광복과 해방을 위해서는 친일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국가발전과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는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하며 누구즌지 국민이라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거룩하고 고귀한 희생이 잊혀지거나 버림받는 애국이 되지 않게 해야 할것이라고 본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 메디팜뉴스)
당부드립니다.

청와대 관계자께서는 저의 증조부(정용선선생)에 대하여 다시한번 관련 자료 검토와 경성형무소 중범으로 옥사하신 명예를 찾아 자손된 증손자 도리를 다할수 있게 도움을 주시길 거듭거듭 바랍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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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기 독립운동하시다 경성형무소 옥사 증조부 자료찾아 36년 고군분투, 증조부님 가묘라도 국립묘지에 모셔드리고 싶은 간절한 소망입니다.한번 관심 가져주시고 정부의 배려가 있기를 기대합니다.지난 2008.8.14.2011.2.28. kbs1 시청자칼럼 출연 방송 애타게 자료를 찾고 노력하고 잇답니다. 옥사기록 제정호적 발견, 판결문 없어 국가보훈처 미루고 있는 현실입니다.당시 경성형무소 중범에 악명높은 형무소 벽돌공장 강제노역으로 살아남은 사람 거의 없다고 합니다. 2011.03.20 22:44
정병기 집안은 부친 군에서 다치시고 저는 경찰에서 강력법 검거 중 중상 국가유공자,아들은 의경입대 평택데모에 집암근무 중 다쳐 6개월 제대,증조부님 독립운동으로 경성형무소 옥사한 집안입니다.부친은 무학에 머슴살이 처가살이로 고생을 달고 살아오신 분입니다.진정한 독립유공자 집안은 너무나 어렵거나 후손이 아예없는 분들도 많습니다.살아있다해도 모진고생과 사람대접 제대로 받지 못한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011.03.20 22:48
정병기 저는 증손자로서 밤이고 낮이고 증조부의 억울하게 일제에 독립운동을 하였다는 이유로 옥사를 당하신 것을 잊지못하고 제가 찾지않는다면 영원히 역사속에 묻히거나 잃어버린 애국이 될것 같아 저라도 찾아 증조부님의 명예를 찾아야 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36년을 고분분투하고 있답니다.그동안 청와대와 관계부처에 수없이 사연을 편지나 게시판에 올렸답니다.아직까지 제대로 보시는 분이 없으신가 봅니다. 재발 제사연을 보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며 오늘도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랍니다.제발 증조부님의 나라위한 정신과 독립의지가 헛되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1.03.20 22:52
2011-03-20 23: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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