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땅
icon 독도
icon 2011-03-14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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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 일본 민주당 ‘도이’의원(중의원)의 정치윤리심사회 외장직과 당 상임간사회 의장직을 사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27일 한국의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3.1절을 앞두고 도이 의원은 한.일 기독의원연맹의 일본 측 대표로 한국을 방문해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해선 안 된다’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것을 일본 언론(후지TV)가 보도하자 도이의원이 지난 10일 전격 사퇴를 발표한 것이다. 이러한 ‘도이’ 의원의 소신 있는 발언과 행동에 대해 민주당 ‘간’총리와 ‘에다노’ 관방장관은 “다케시마가 일본의 영토라는 정부와 민주당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란 비판을 했었다. 후지 TV 보도이후 야당과 우익단체, 언론들 사이에서 ‘도이’ 의원을 비판하는 여론이 일자, 끝내 평소 기독교도로서 독도(한국 영통)에 대한 양심과 소신을 굽혔던 것으로 보여 진다. 한. 일 양국 간 논란이 되고 있는 ‘독도영유권’이 한국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로 신라 지증왕(512년) 우산국(울릉도)에 복속 등 고문헌, 지도에 다수 명기돼 있고, 일본은 1905년 조선(한국)과 을사조약 체결이후 ‘독도(다케시마)를 시마네현’으로 편입시킨 것에 대해 일본 내 ‘도이’ 의원이외 건전한 역사인식과 양식 있는 많은 정치인, 학자, 언론인, 시민들은 과거 역사사실 왜곡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 일 양국의 우호 선린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독도 영유권’에 양국의 양식과 상식, 책임 있는 발언과 행동이 절실하다고 본다.
2011-03-14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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