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이 중국, 일본, 태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로 3년 연속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중국인 800명, 일본인 500명, 태국인 300명 등 현지인 32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중국인(16%), 일본인(10%), 태국인(19%)가 서울을 제일가고 싶은 도시 1위로 꼽아 하와이, 파리, 몰디브를 앞질렀다 하네요. 이처럼 서울을 찾고 싶어 하는 이유로 서울은 “즐길 거리가 많은 도시”이며 “쇼핑하기 좋은 도시”이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통적 도시”를 꼽았다 해요. 또 일부 응답자는 한국의 대중가요, 인기스타, TV드라마 등 한류문화와 세계디자인수도답게 깨끗한 서울환경에 매료돼 꼭 한번 찾고 싶다고 하네요. 서울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서울 중앙 한복판에는 조선시대 궁궐인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비원’ 등 고궁이 여러 곳에 자리 잡고 있어 4계절 내내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일부 관광객들은 서울을 쇼핑 천국이라 부르고 있듯이 남대문, 동대문, 이태원, 강남의 압구정동, 청담동 쇼핑거리에서 젊은이들의 패션, 퓨전 먹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답니다. 2010년 세계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서울에서 유구한 역사 및 전통문화와 역동적인 첨단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세요~~~

2011-03-11 19: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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