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LA 한인타운 재개발계획은 단순 공약일수 있다는 동포언론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동포언론인 라디오 코리아는 지난 25일 그곳 개발업자들을 중심으로 한 LA 다운타운의 재개발 계획이 발표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재원 조달과 구체적인 개발 내용 등에서 아직도 불확실한 부분이 많아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LA 다운타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Grand Avenue Committee는 일반인들과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공청회를 통해 다운타운 재개발 최종안을 확정해 LA 카운티 슈퍼바이저 위원회와 LA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러한 재개발 계획이 LA 시장선거를 맞아 발표되고 있어 그 진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에 전문가들은 LA 다운타운에 투자를 원하는 경우에는 각종 정보를 수집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재범(webmaster@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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