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종전선언·남북공동올림픽·평화공공외교 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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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종전선언·남북공동올림픽·평화공공외교 특위 출범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1.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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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 사무처장 김창수)는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특별위원회’, ‘남북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평화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월 19일 밝혔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20기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개의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종전선언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넓히고 관련 단체와의 협력, 그리고 종전선언의 의미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지를 모으기 위한 각종 활동을 하게 된다. 

‘남북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각종 국제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남북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한 활동을, ‘평화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한 활동을 각각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출범한 3개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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