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 차하얼학회장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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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 차하얼학회장 회견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21.10.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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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규종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은 10월 9일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공공외교학회인 차하얼학회 한팡밍 회장과 좌담회를 가졌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왼쪽)은 10월 9일 오후 베이징 뤼위엔회관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공공외교학회인 차하얼학회 한팡밍 회장과 좌담회를 가졌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설규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은 10월 9일 오후 베이징 뤼위엔회관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공공외교학회인 차하얼학회(察哈爾學會) 한팡밍 회장과 좌담회를 가졌다. 

차하얼학회는 2009년에 발족한 중국 최고의 공공외교, 국제관계 전문 민간 싱크탱크로, 연구원만 200명이 넘는다. 한팡밍 회장은 중국인민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외교위원회 부주임이다.  

양 측은 한중 수교 30주년 및 한중 정상 상호 방문의 의의와 중요성을 논의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참여 및 지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상호 노력, 한국·중국·북한이 함께 참여하는 포럼 개최 제안, 한중 청소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동북아 평화 안정을 위한 평화포럼 정례화 추진 등에 관해 협의했다. 또한 앞으로 한중 양국의 우호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 협력해 노력하기로 했다.

좌담회에는 차하얼학회에서 닝푸쿠이 동북아사무 고급연구원(전 주한중국대사), 마원셩 부비서장이,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에서는 오상헌 간사, 이은정 상임분과위원장, 권의욱 대외협력분과위원장, 유의재 홍보분과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은 10월 9일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공공외교학회인 차하얼학회 한팡밍 회장과 좌담회를 가졌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은 10월 9일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공공외교학회인 차하얼학회 한팡밍 회장과 좌담회를 가졌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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