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11월4일 ‘인도네시아 페스티벌’ 개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교장 백우정)는 인도네시아의 유서 깊은 전통과 우수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4일 나래홀, 마루관 1~2층, 디딤관 운동장에서 ‘인도네시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인도네시아 페스티벌’은 ‘인도네시아를 느끼고, 배우고, 즐기자’라는 테마로 체험활동, 전시 관람 활동,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한국국제학교 아룸바팀의 공연과 인도네시아의 전통춤, 힙합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학교 내 곳곳에서는 인도네시아 향신료 및 과일과 야채, 전통가옥 등 인도네시아의 문화 관련 전시품과 여행 작가 김성월 사진전, 현지 작가 사진전, 닥종이 인형 공예품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에 대해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민 뿐 만아니라 인도네시아 인들도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주재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인도네시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