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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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개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5.10.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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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 11/1, 동포 청년들의 정체성확립과 자긍심 고취 위해

  재단법인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8박9일간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세계한민족 차세대리더대회’가 2013년부터는 새롭게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로 열리고 있다. 올해 제3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에는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러시아 등 9개국에서 선발된 36명의 해외동포 청년대표들이 참가한다. “세계국가 대한민국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현장체험, 탐방 프로그램 그리고 특강과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해외동포 2세~4세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조국인 대한민국의 역사·문화·발전상을 체험하고 또 아픈 분단의 현실을 느끼면서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제3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과 강원랜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농협, 예다함, 한국남동발전, 농어촌공사, 한국JC 등의 협찬으로 대회준비와 참가자들의 숙식비 및 전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재단법인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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