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미문화예술재단 전통지화·한지공예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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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미문화예술재단 전통지화·한지공예 워크숍 개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5.10.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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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10월 1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평택시 송탄 전통문화교육관에서 ‘제2회 전통지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계문화유산 한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전통지화 이수자 석용 스님과, 장석순 닥종이 공예마을회 원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전통 다도 체험에는 김현숙 강사가 함께했다. 30여 명이 참가한 워크숍은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열렸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다도 체험이, 8시 30분부터는 한미 문화 교류 순서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 울산, 광주, 인천, 서울 등 각 참가자들의 거주지가 다양해 그 의미가 더욱 컸고, 한국 문화 예술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에는 많은 참가자가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토론에 임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재단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한국문화교육센터 건립 후원까지 한 참석자도 있었다.

  이태미 이사장은 해마다 더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하여 주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 제3회 워크숍은 더 많은 분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 한국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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