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정우택) ‘제 2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서울문예대 한국언어문화학과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재외동포재단, 한국어세계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들이 후원한 가운데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국언어문화학과 육효창 교수는 “전세계 모든 한국어 교육자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에 관한 소중한 체험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수상작 전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에는 중국 김경애씨의 ‘내게 있어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가?’가 차지했으며 △ 몽골 강외산씨 △미국 이윤경씨 △중국 이진형씨 등이 우수상을, △미국 정안젤라씨 △그리스 김혜진씨 △미국 김현주씨 △니카라과 김복순씨 △미국 최혜정씨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수상자 명단 및 수상작은 디지털 서울문예대 한국언어문화학과 홈페이지(http://class.scau ac.kr/language/)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