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완 재단 사업이사 뉴욕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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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완 재단 사업이사 뉴욕한인회 방문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0.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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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한창연 한인회장 예방

“각종 대회 내실 기하는 것 중요”

재외동포재단 김종완 사업이사가 뉴욕한인회를 방문했다.

김종완 사업이사는 지난 12일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한창연 한인회장을 예방했다.

한창연 회장은 “재외동포재단의 활동으로 동포사회가 본국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재단 사업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한인회와 본국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는 한인회장대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토의가 필요하다”며 “현직에서 활동하는 단체장들로부터 보다 많은 의견이 수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완 사업이사는 “한인회장대회나 한상대회의 규모를 키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내실을 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한인회를 방문해 직접 들은 조언을 잘 참고해서 프로그램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동포사회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함께 높이는 행사에 대한 재외동포재단의 깊이 있는 검토를 요청하며 예산 증액과 이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약 1시간 이상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고, 재외동포재단의 한인사회 사업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뉴욕한인회가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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