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뉴욕교협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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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뉴욕교협 협력키로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9.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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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집행부 사업에 협조 부탁”


뉴욕한인회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가 협조를 다짐했다.

뉴욕한인회 한창연 회장은 지난 6일 교협을 방문해 제32대 뉴욕한인회 집행부 사업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 회장은 본격적인 활동 채비를 마친 뉴욕한인회 등록회원 운동에 대해 “한인회원 등록 운동은 동포사회 여론수렴과 권익신장의 근간”이라며 “교협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기 교협 회장목사는 “교협은 한인회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찬성과 지지를 보낸다”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지원하겠다”고 흔쾌히 화답했다. 이어 김원기 회장목사와 교협 임원진들은 뉴욕한인회원 등록신청서에 서명을 하고 회비를 납부했다.

김 회장목사는 “기독교인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참여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포들이 직면한 각종 사회문제에 한인회와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욕교협은 뉴욕한인회 등록회원 운동을 기독교인들에게 사회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할렐루야대회에서 한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협은 “한인회와 함께하는 교협” 이라는 배너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회장은 교협의 지지와 참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인회와 교협이 힘을 모으면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큰일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할렐루야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프라미스 교회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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