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미술애호가인 재일동포 하정웅 씨가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4일 동안 국제 현대미술 시장 ‘아트:광주:11’을 펼치고 있다. ‘아트:광주:11’은 세계의 미술애호가 및 아트콜렉터들이 모여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하는 행사.
올 행사에는 스위스의 외교관 출신인 울리 시그 등 유명인사들의 참석이 예고된 가운데 재일동포 하정웅 씨가 직접 참석해 고가의 미술품을 구입하며 관심을 모았다.
하정웅 씨는 개막일 열린 VIP 프리뷰에 참석해 서종갤러리가 내놓은 천경자 화백의 판화 7점 등의 구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