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협 지진 피해 동포 위해 1,000만엔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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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협 지진 피해 동포 위해 1,000만엔 기탁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4.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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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신용조합협회(한신협)가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000만엔의 의연금을 쾌척했다.

한신협 권동현 회장(아이치상은 이사장)은 4월 25일 도쿄 미나토구의 민단 중앙본부를 방문해 현재 지진피해자 지원을 위해 민단 내 임시기구 중앙대책 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진 민단 단장에게 의연금을 전달했다.

앞서 4월 18일 정진 단장을 도쿄 토라노몬에 위치한 한신협 사무실에서 열린 임원회에 참석해 피해 지역 동포들의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임원회에는 7개 조합 이사장들이 자리했으며 정진 단장은 이들에게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동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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