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한울림 제3회 정기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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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한울림 제3회 정기연주회 성료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9.12.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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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한울림 여성합창단이 5일 오후 신성교회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약 두 시간에 걸쳐 아르헨티나 동포들을 매혹시켰다.

연주회에는 김병권 대사를 비롯해, 이영수 한인회장, 연주회를 후원한 윤성일 상공인연합회장 등 교민인사들과 많은 동포들이 신성교회 본당을 가득 메웠다.

연주회에 앞서 김 대사는 동포사회를 위해 좋은 문화를 보급하는 한울림 여성합창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것만이 과연 잘 사는 것인가 생각해 보는데, 동포사회의 발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바로 문화 활동이며 자기 계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합창단은 상공인연합회 윤 회장의 후원으로 8일 꼬르도바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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