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팎 한국인기록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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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안팎 한국인기록문화상
  • 송옥진
  • 승인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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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사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재외동포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이 후원하는 ‘나라 안팎 한국인기록문화상’ 수상작 시상식이 지난 10월 24일 열렸다.
이번 ‘한국인기록문화상’에는 자서전 회상기 부문에 미국 L.A에 거주하는 이무호씨의 ‘어느 졸병이 겪은 한국전쟁’, 중국 하얼빈에 거주하는 이민씨의 ‘내 어린 시절’ 두편과 소설 부문에 서울에 거주하는 최운씨의 ‘수양재 사람들’ 3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입선작으로는 모두 4편이 뽑혔는데 자서전 회상기 부문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사는 이금선씨의 ‘아이고 다리를 건너’, 전기 평전 부문에 중국 연변의 류연산씨의 ‘류자명 평전’, 공․사문서 필름 부문에 일본 고베에 사는 김소영씨의 ‘하늘색 고향’, 특별부문 외국인상은 프랑스 리옹에 사는 마리 블랑쉬 플레뤼씨의 ‘Sun Ran'이 뽑혔다.
대상작은 없었으며 각 당선작에는 상금 1천만원, 입선작에는 상금 250만원이 지급되고 ‘어느 졸병이 겪은 한국전쟁’과 ‘수양재 사람들 1, 2’권이 10월 23일 발간되었다. 나머지 작품들은 내년 3월1일 출간예정이다. 문의는 지식산업사 734-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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