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아르헨티나인이든 외국인이든 아르헨티나 거주시 시민권, 영주권 발급 때문에 필수로 들려야 하는 중요한 기관의 수장인 아르께따 청장에게 한인들이 영주권, 시민권 신청 어려움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아르께따 청장은 “올 8월부터는 모든 시민권, 영주권 관련 업무를 ‘Paseo Colon’ 주민등록발급청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모든 순번신청을 전화로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아르께따 청장은 “한인뿐만 아니라 어떤 특정 소수민족에 대한 편견, 차별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다시 한번 관계자들에게 이 점을 주의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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