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선수권 대회를 맞아 대구를 찾는 외국인이 늘면서 대구에서 육상경기 이외에 관광객들을 위한 대구 시티투어, 한류스타 공연, 템플스테이, 패션뷰티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섬유 패션 도시의 장점을 살려 헤어와 메이크업, 한복, 웨딩드레스 체험을 할 수 있는 패션뷰티 투어 부터 육상대회가 열리는 스타디움과 수성못, 월광 수변공원, 이월드, 중앙로 등 인근 주변을 순환하는 코스의 시티투어, 한국의 대표적 명산인 팔공산에서 명산수련과 다도 예절체험 등 고품격 문화체험을 할 수 있 동화사 템플스테이 까지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기획된 “PLAY SMART FESTIVAL"에는 육상 경기와 별개로 출연하는 2PM, 씨엔블루, 세븐 등 출연하는 가수들을 보기 위해 일본 관광객 150여 명이 대구를 방문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로 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매료 시킨 대구,
성공적인 육상선수권 대회 개최에 대한 이미지 상승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도시 메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