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파티마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는 분이 있는데 그 내용이 너무 길죠.

파티마의 3가지 예언이 있죠. 일본의 고도벤이 쓴 파티마의 마지막 예언과 소설 파티마의 예언등을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20세기 초반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 마리아가 나타나 3명의 어린 목동에게 3가지 예언을 전해주었다고 했죠.

파티마의 제 1 예언은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종전

파티마의 제 2 예언은 제 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종전,공산주의의 확산

파티마의 제 3 예언(마지막 예언)은 인류의 종말에 관한 내용으로 추측되는데 어린 3명의 목동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루치아수녀와 교황만이 알고 있다고 합니다. 애석하게도 작년 2005년 2월쯤에 루치아수녀가 돌아가셨고 이어서 4월초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돌아가셨죠.

파티마의 마지막 예언은 현 교황 베네딕토 16세 이후에 마지막 교황이 될 로마의 베드로 때 대환란을 당해서 마지막 교황이 이탈리아의 로마 바티칸의 일곱 언덕에서 사제들의 시신을 넘고서 퇴위하게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중세 유럽에서 살던 말라기 주교의 교황이 이제 2명만이 남았다는 예언과 결부시키지요. 16세기 위대한 예언자이자 의사였던 노스트라다무스(1503-1566)도 교황이 2명이 남았다는 예언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기독교신자였습니다.

대환란은 적그리스도666이 이레동안 즉 7년조약의 마지막 3년반동안에 공중 권세를 행할 때를 말합니다. 처음 3년반동안에 돈으로 전부 유통기한 긴 참치통조림,손으로 회전시키면 전기가 생산되어 작동하는 라디오와 손전등,텐트등을 사두세요. 이마나 손에 짐승의 표를 가진 자만이 물건을 사고 팔 수 있게 되므로 돈은 휴지조각이 되니까요.

최근에 YTN 뉴스에서 손등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사람이 점차로 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짐승의 표가 이제 현실로 점점 다고오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의 로마 교황청은 파티마의 마지막 예언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저격당할 것을 말했다고 했으나 파티마의 예언으로서는 너무 약하다고 합니다.

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80세에 가까운 노령이라서 재위기간이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교황 로마의 베드로가 선출될 날이 몇년안에 이루어지겠네요. 이번에 비교적 젊은 교황을 선출했다면 좋았을텐데요

2006-01-15 22:36:15

222.108.88.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