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은과 영춘이의 권력 암투
icon 암투
icon 2011-08-12 14:13:08
첨부파일 : -


북한이 전대미문(前代未聞)의 3대 권력세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후계자 3남 김정은 파와 김정일 심복인 인민무력부장(김영춘)간에 심각한 알력과 세력다툼이 벌어지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은 2009년 김 위원장의 신임아래 인민무력부장에 발탁된 이후 대남 강경자세를 고수해 온 호전적인 강경파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김정일이 아들 김정은(후계자)과 매제인 장성택 편을 들어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의 위상이 사실상 무력화되고 숙청당할 날만 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영춘 부장이 당 중앙군사위 위원, 국방위 부위원장, 주석단 서열 6위 등 경력과 자리가 화려하지만 73세의 고령, 구시대 인물이란 이유로 김정은 측근 새내기들에게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김영춘부장세력들이 충성경쟁과 권력 다툼에서 밀려 입지가 약화되고 숙청을 우려할 경우 대남무력도발이나 군사쿠데타와 같은 무모한 행동을 벌일 수 있는 요주의 인물로 보고 있다.

북,인민무력부장 암투밀려 팽 당할 위기?
북한 김 부자(父子)가 정권 안정 및 체제 유지와 강성대국 진입을 원한다면 대남무력도발과 언제 어느 때 군사쿠데타를 일으킬지 모를 김영춘(인민무력부장)과 김영철(정찰총국장)을 제거하고, 남한과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
2011-08-12 14:13:08
118.33.52.18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