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해부터 3남(김정은, 28세)에게 권력을 물려주기 위한 정지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김 위원장은 매제 장성택(행정부장)을 전면에 내세워 아들(정은) 띄우기에 골몰해 왔다.
대표적 사례들로 150일 전투, 화폐개혁, 월드컵생중계, 천안함/연평도민간인포격도발 등 김정일 감독, 김정은 각본, 장성택 연출로 권력 세습 바람몰이를 해봤지만 공교롭게도 하는 사업, 공작마다 실패를 면치 못해 왔다.
이처럼 김 부자(父子) 영웅(신격화) 만들기와 3남(정은) 애송이 권력세습과 후계구도 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숙청(제거)작업은 이미 예견돼 왔으며, 최근 2년 새 김정일 위원장 측근 고위급 실세 10여명(리제강, 리용철, 김용삼, 문일봉, 류경 등)이 공개 총살 처형되고 100여명이 숙청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한 내 권력암투 피바람은 김 위원장이 철부지 3남(정은)이 권력을 완전히 틀어잡을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평양시민들 사이에 대숙청 살생부가 나돌고 있다한다.
애송이(3남,정은) 3대세습 얼마나 갈까...?
김 부자(父子)는 측근들의 대숙청만으로 철부지(정은)가 권력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점을 깨달아야하며, 진정 아들(정은)에게 대물림을 바란다면 핵을 포기하고 대화와 개방과 함께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