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중국이 오라고 하면 가는 개
icon 개다
icon 2011-04-23 12: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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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조선은 극심한 식량난으로 주민들과 군인들마저 하루 두 끼 만을 먹고, 특히 2009년 말 전격적으로 실시했던 화폐개혁 실패로 주민들의 생활고는 최악의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은 하루가 다르게 나빠져 언제 어떤 변을 당할지 모르는 상황으로 정권 승계를 서둘러 왔지만 모든 게 여의치 않은 모양이다. 3대(3남 김정은, 28세)에 걸친 권력세습에 대해 북한주민들은 물론 군부, 당 간부사이에서도 보이지 않는 암투와 저항을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김 위원장은 어떻게 해서라도 3남 권력승계를 중국정부의 인정을 받으려고 공을 드려오고 있다. 문제는 김 위원장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대미문의 해괴한 김씨 가문의 3대 권력세습에 대해 중국 수뇌부는 물론 누리꾼들 조차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중국정부가 김정은의 방중요청을 구두(口頭)로 오려면 오라했을까 싶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김 위원장이 주민들의 참담한 실상을 외면한 채 철부지 3남 김정은(28세)을 권좌에 앉힌들 권력을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는 사실이다. 안정적인 3대 권력승계는 김 부자(父子)의 굳게 닫힌 마음에 문을 먼저 여는 일이다.
2011-04-23 12: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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