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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 국가가 동의
icon 동의
icon 2010-06-18 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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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북한군의 기습어뢰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사건이 유엔과 EU의회 등 국제사회 50여개국가에서 북한의 테러만행을 규탄하는 비난이 늘고 있습니다.

일부 천안함 사건의 범행(주범)을 놓고 의혹과 이견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상적인 판단과 상식을 가진 사람이나 국가들은 한국정부의 국내외수중폭파 전문가(160여명)들이 한 달 넘게 조사해 발표한 “북한 어뢰공격(어뢰 부품 등 결정적 증거 제시)”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존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분위기는 공격을 당한 한국에서 보다 다른 나라 시민들과 정치권, 의회에서 북한의 무력도발, 테러 공격을 규탄하고 보다 강력한 대북제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엊그제 유엔 안보리회의장에서는 한국과 북한이 천안함 사건의 범행을 놓고 진검승부가 펼쳐졌는데, 한국 대표단의 객관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설명에 참가 대표들 대다수가 북한의 소행임을 인정한 반면, 북한은 아무 근거 없이 자신들은 공격하지 않았다며, 한국과 미국의 날조 모략 극이란 주장만 되풀이...?
이러한 북한의 황당하고 엉터리 발뺌 식 해명에 중국과 러시아 대표들마저 못마땅해 하고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북한이 믿는 대라 곤 중국과 러시아 입만 바라보며, 어떻게 해서라도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한심스럽네요.

아무튼 중국과 러시아도 북한의 테러 공격소행임이 명명백백히 만천하에 드러난 이상 더 이상 북한 편만 들 수 없을 것입니다.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가 북한을 궁지로 몰거나 옥죄이기 위한 것보다는 어느 국가라도 불법 무력도발과 테러는 용납될 수 없다는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안보리 15개국 만장일치로 대북제재에 동참할 것으로 믿습니다.
2010-06-18 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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