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강영석)와 사회적기업인 ‘바리의꿈’(대표 황광석)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차가청국장’을 만들어온 7인의 고려인을 초청했다. 이들 연해주 청국장 ‘마마들’은 7일 입국해 8일 서울나들이를 가지고 이호섭 노래교실에도 참가한다.
또 오는 9일에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리는 공정무역(페어트레이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청국장 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10일에는 후원자인 배한호 다움한의원 원장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11일과 12일에는 생협연대의 안내로 콩관련 시설 등을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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