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온 인류를 사랑한다는 거창한 외침보다, 불우 이웃 한 사람에게 진정한 도움을 주는 실천이 존경을 받는 세상이다.
우리나라의 파병부대가 진솔된 행동과 실천으로 각국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국군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전쟁의 폐허로부터 세계 10위권의 중견국가로 성장한 것은. 우방국들과 유엔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6.25 한국전쟁시 참전 16개국의 젊은이가 고귀한 목숨을 바치며 우리나라를 지켜주었는데. 지금은 세계 여러 분쟁지역에서 참상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도움을 주고 있다.
절박한 상황에서 도움을 청하는 국가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을 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것은 우방으로서 강한 유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더욱 우리처럼 평화유지활동을 전개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춘 나라도 드물다. 그래서 평화 유지활동이 필요한 나라에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이며 나아가 평화애호국 으로서 모범적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성취해온 중견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잘 훈련되고 기강이 확립된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한 유엔의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그 결과 자이툰과 동명부대를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파병하였으며. 이들 파병부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펼친 결과 현지인들의 마음을 열고 우호적인 나라의 군대라는 신뢰를 얻었다.
더욱 우리군의 평화유지활동에 대해 국제사회가 좋은 평가를 하고 있는 것은 한국민과 우리군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열사의 나라에서 한국의 혼을 심는 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