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나는 대한국정부의견을 간단히 올렸는데 "조선족'이라 자처하는 분이 대노하여 입에 담지 못할 욕지거리를 했군요.과연 무슨 영문인지는 잘 알수 없지만 나로선 그 어떤 흥미를 느끼기에 이 글을 적어봅니다.
우리조선족은 교육열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고중을 졸업했고 최저로 초중은 다 나왔습니다.그러니 "조선족"도 초중이상 학력은 가지고 있겠지요.나는 오랫동안 교직에서 보낸지라 우리학생들이 수준이 높으면 기쁘고 낮으면 자책을 느끼지요."조선족"의 글을 보고 자책을 느꼈습니다.아마 문화혁명사이에 중학을 다닌것 같은데 문명과 문화와는 거리를 멀리하고 야적인것에 더 익숙하니 사실을 밝히고 도리로 말하는 습관은 전혀 없이 막우 욕지거리를 하는 선수가 되었지요.
한국은 우리조선족의 고국입니다.고국에서 조선족에 대한 배려는 서로에게 모두 유리한 방향으로 나가야합니다.남북이 통일대도 22만평방킬로메터 밖에 안되는 땅덩어리에서 7000만 이상의 동포가 살아야 하니 인구밀도가 대단히 크지요.때문에 중국조선족은 변함없이 중국땅에 뿌리를 밖고 살아야합니다.어떻게 하면 조선족이 중국에서 더 떳떳이 선진민족으로 자리를 잡겠는가?우리가 공동히 연구할 과제입니다.이번 한국정부의 "취업비자'문제도 반드시 이런 맥락에서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야합니다.한국은 로동력이 수요되고 조선족은 그곳에 가서 돈을 벌수있습니다.계획있고 질서 있게 추진하면 한국경제발전에 유리할뿐 아니라 조선족들이 이 곳 중국에서 자라잡고 사는데도 유리한 기회로 될것입니다.만약 그렇지 않으면 정 상반되는 후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조선족 집거지역이 해체되고(아직 해체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해체되지 않을 것입니다)집시인들처럼 떠돌이 민족으로 될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모두어 말하면 우리 모두가 공동히 민족공동체를 잘 건설해 보자는 뜻입니다.
"조선족"분도 강렬한 민족심이 있는것 같으니 꼭 합류하여 함께 문제를 풀어 봅시다.

2006-03-29 16: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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