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어느 글에서 "게다가, 1830년대에 처음 측정되었을 때보다 지구 자기장은 10% 정도 약해졌다. 이는 에너지원을 잃었을 때 자연히 감소하는 속도보다 20배 정도 빠른 것이다. 또 다른 역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
라고 했는데 과학자들이 지구 자기장이 약해지는 이유를 주장하고 있는데 모두 틀렸습니다.

지구 자기장의 세기가 약해지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해마다 지구의 자전속도가 느려지고 있기 때문에 지구 자기장의 세기가 서서히 약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라고 1600년에 길버트라는 과학자가 자신의 책<자석에 대하여>에서 주장했고 사실로 밝혀졌죠.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라는 사실이 일반상식으로 우리들이 잘 아므로 지구의 자전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것과 연관시키면 됩니다.

전기가 자기를 만들고 자기가 전기를 만드는 것은 영국의 위대한 실험물리학자이자 화학자였던 마이클 패러데이가 19세기중반에 밝혀냈죠. 이를 전자기 유도의 법칙이라고 하죠. 이를 통해서 전기모터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졌죠. 지구를 하나의 거대한 전자석이라고 생각하면 우주(태양등등)에서 오는 우리몸에 해로운 자외선등등을 막아주는 지구의 방사능대인 반 알런대도 약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장의 세기는 [T=Wb/m^2]로써 T는 테슬라로 발음하고 테슬라코일,유도발전기등을 만든 천재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를 기리는 의미로 만들어졌죠. 테슬라는 에디슨과 경쟁관계에 있었습니다. 테슬라는 에디슨에 못지않은 수많은 발명특허를 가지고 있었죠. Wb는 웨버로 발음합니다. 웨버도 과학자였죠. 1T=10000 G(가우스로 발음 가우스는 수학자였고 자기장에 대해서 연구했고 인류최초로 지구 자기장의 세기를 측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과 공룡이 함께 살았으므로 지구(우주,태양,별등등)의 나이는 약 7000년입니다.

2006-03-29 15:30:40

222.108.88.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