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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가 통일한국 대시국 태조
icon tjtls1
icon 2007-05-12 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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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에도 시조가 있듯이, 나라에도 태조가 있습니다. 경주 이씨는 이알평이 시조요, 조선은 이성계가 태조입니다. 남한의 대한민국 태조는 이승만 대통령이요,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태조는 김일성 주석입니다.



현재는 한반도가 남북으로 나뉘어 있지만, 머지않아 통일이 됩니다. 한반도의 역사적 과정이 분단에서 통일로, 통일에서 분단으로 흘러왔지만, 이제 세계일가의 시대적 조류속에 통일한국이 들어서게 됩니다. 상극의 삼팔선이 상생의 삼팔선으로 바뀌면서, 세계일가를 주도할 통일한국의 대시국 시대가 도래합니다.



남북의 통일은 인간계의 통일이면서 신계의 통일입니다. 선천에서는 인간계와 신명계의 교류가 막혀 있었지만, 후천에서는 인간계와 신명계의 소통이 원할하게 됩니다. 증산상제님은 천지인 삼계를 주재하여 신명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통해, 세계일가를 이루는 통일한국의 대시국(大時國)을 연 태조이십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였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唐堯)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삼팔선의 휴전선을 중심으로 분단된 남북의 상극역사가 종언을 고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6.25와 같은 전쟁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반도 주변의 4대 강대국들이 한반도에서 핵을 비롯한 전쟁기운을 거둬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한국 대시국 시대를 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북 분단 60년을 맞아 남북교류가 본격화되면서, 상극의 삼팔선이 상생의 삼팔선으로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일가통일정권을 이루는 명실상부한 통일한국의 대시국 시대는 정치경제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시국 태조이신 증산상제님의 명을 받은 천지신장들이 집행하는 급살병을 겪고 난 후 이루어집니다. 대시국은 증산상제님을 태조로 하는 신인합일의 세계일가통일정권이기 때문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통해 자신이 신인합일의 대시국 태조이심을 천지인 삼계에 공포하셨습니다.



@ 기유(1909)년 유월 스무사흗날 오전에 여러 제자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때가 바쁜지라. 너희들중에 임술생(壬戌生)으로서 누이나 딸이 있거든 수부(首婦)로 내 세우라." 하시니, 형렬이 대하여 가로대 수부는 저의 딸로 들여 세우겠나이다." 가라사대 세수 시키고 빨은(깨끗한) 옷을 가라입혀서 데려오라. " 하시니 형렬이 명하신 대로 하여 그 딸을 약방으로 데려오거늘, 상제님 제자들로 하여금 약장을 방 한가운데로 옮겨놓게 하신 뒤에, 형렬의 딸을 명하사 약장 주위를 세 번 돌게 하신 뒤에 그 옆에 서게 하시고 경석을 명하사 '대시태조 출세 제왕 장상 방백 수령 창생점고 후비소((大時太祖 出世 帝王 將相 方伯 守令 蒼生點考 后妃所)'라는 글을 쓰게 하시니 경석이 받아씀에 후비소(后妃所)를 후비소(后妣所)라 썻거늘, 가라사대 "잘못 썼다." 하사 불사르시고 다시 쓰게 하사 약장에 붙이게 하신 뒤에 가라사대 "이것이 예식이니 너희들이 증인이 되라." 하시고, 형렬의 딸을 돌려 보내신 다음에 경석으로 하여금 그 글을 거두어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 pp412-413)



증산상제님께서는 임술생 김형렬 성도의 딸의 기운을 급살병을 다스리는 약장에 붙여 정음정양의 대시국 건설공사를 보신 것입니다. 증산상제님이 돌아가시면서 김형렬에게 맡겨놓은 약장은, 증산상제님의 법을 용사하는 고수부님이 인수인계해 감으로써, 고수부님이 진리의 적장자 단주를 데리고 의통성업을 통해 명실상부하게 대시국을 열어가시는 것입니다.



신도세계에서는 벌써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인하여, 증산상제님을 태조로 하는 세계일가통일정권 통일한국 대시국이 건설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현실세계에서 신인합일로 성사재인하는 것입니다. 선천에서는 요임금의 평천하의 도가 명실상부하게 중국에서 하(夏)나라로 현실화된 것이 우임금의 3년 치수사업(治水事業)을 통해서이듯이, 후천에서 증산상제님의 평천하의 도가 명실상부하게 한국에서 대시국(大時國)으로 현실화되는 것은 단주의 3년 의통성업(醫統聖業)을 통해서입니다.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 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새로운 나라에는 그 나라 태조에 맞는 새로운 백성이 탄생하는 법입니다. 그렇지만 선천 상극시대는 나라가 바뀌어도 상극지리는 바뀌지 않았기에, 상극인간의 틀을 근본적으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후천은 상생시대이기에, 상생지리가 지배하는 대시국이 들어서면 상생인간이라야 대시국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대시국 태조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상생의 심법과 태을주를 통해 상극인간에서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사업을 하고 가신 것입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고 세계일가 통일한국 대시국의 백성이 되려면, 마음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체질이 바뀌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을 만나 상극세상에서 상생세상으로 가는 길은, 상극의 마음과 생각과 몸이 죽고 상생의 마음과 생각과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마음을 바꾸기가 죽기보다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극의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천지부모님의 참마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상극의 생각을 벗어나지 못하면 천지부모님의 생각을 곡해하게 됩니다. 상극의 몸을 갖고 있으면 천지부모님의 참뜻을 실천하지 못합니다.



상생인간 태을도인은 대시국의 태조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백성입니다. 태을도에는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마음과 생각과 성령이 담겨 있습니다. 태을도를 통해 대시국의 태조인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마음과 생각과 체질을 닮은 후천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의통성업을 완수하고 세계일가통일정권인 대시국의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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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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