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이형모대표님, 안녕하십니까?

2006년 새해에도 貴社의 無窮無盡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6년 새해의 "재외동포신문"을 잘 받아 보았습니다.

동포들에 초점이 된 기사들을 보면서 동포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1월 1일호에 실린 "동포문제 근원적 성찰필요", "기관단체장 신년사"를 읽으면서
한국에 오신 많은 중국동포들이 직접 이런 기사들을 읽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매 주 1500여명의 중국동포 취업교육생들을 만납니다. 강의 중 간혹 이런 질문도 해봅니다. "한국에 오신 여러분, 한국에서 동포관련 신문을 보신 적 있습니까?"
많은 분들은 저에게 대답대신 反問하지요."어떤 신문이 있어요?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세요!"

貴社에서는 신문발송을 위해 년간 1000만원의 거금을 쓰신다고 하셨는데 정작
한국에 계신는 동포들에게는 신문이 전달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10만명 이상 중국동포들이 "재외동포신문"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정보를 읽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등불이 되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2006년도에는 예비 구독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문 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