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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소식
icon 지 선
icon 2006-01-07 0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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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비대위, 김호 당선무효 선언


달라스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규, 이하 비대위)는
2006. 1. 6 "달라스한인동포들에게 알립니다" 라는 성명을 통해
제29대 달라스한인한인회장 선거는 무효라고 선언하였다.

비대위는
당선자라고 주장하는 김호에 대해서
김호 후보는 피선거권자가 아니라서 후보가 될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본인이 후보자라면 초록색 한인회원카드를 제시하라고 요청했다.
또 한인회 임시총회에서(투표없이) 의결도 총회소집 요건 결여로 무효인 총회였고,
주용의 선거 관리 전반의 과정이 회칙을 무시 한 것으로
이번 선거는 무효라고 확인했다.

비대위는 전회장 김윤원에 대하여
김호 후보 및 선관위원장 3자간의 야합 사실 폭로에 대해 구체적인 실체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감사결과 한인회장 재직시의 비위가 있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저야 한다고 했다.

또 주용 선관위원장에게는
후보자와 사전 결탁해 선거일정을 임의로 변경 하는 등 공정선거를 방해 한 점을 라스 동포들에게 사실데로 고하고 사죄 할 것을 요구했다.

달라스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2. 21 한인회장단 사퇴 직후 이사회의 의결에 의해 비상기구로 설치 되었고, 한인회가 정상화 될때까지 비상 기구로서 한인회 임무를 수행할 것이며,
설치 및 임무에 대한 근거는 한인회칙 부칙 4조를 들었다.
부칙 4조 : 회칙에 명시되지 않은 모든 사항은 일반 관례 및 이사회의 의결에 의한다.

한편 김윤원 제28대 회장은 지난해 12. 12 양심선언을 통해
"이번 선거는 후보인 김호, 선관위원장 주용및 자신이 야합하여 치른 부정 선거였다"고 폭로 한 뒤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김호와 주용은 야합한 사실이 전혀 없고 공정한 선거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김호는 1. 4 사무실을 새로 마련하여 달라스한인회 현판식과 함께 자신이 임명한 임원진과 시무식을 가젔다. 끝
2006-01-07 0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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