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신성교회에서는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주민들의 자녀들 공부를 도와주는 프로를 진행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과정부터 중학 초급반 까지를 가르키고 있읍니다. 교사들은 신성교회에 적을둔 청년들로 교민 2세들 순수한 봉사 활동이지요 여기 한인 이세 청년들도 토요일이되면 모두들 놀러가기가 바쁜데 이 청년들은 교회에 단이고 그곳에서 봉사 정신을 배워서 토요일도 다른곳에 가지않고 이곳 교회에서 하는 학교에나와서 열심히 원주민들을 가르키고 있는것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학생들이 처음엔 너무 거칠어서 교실 유리창이나 화장실과 집기들이 견디질 못했었데요. 3년이 지난 현재는 아주 조용하고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입니다. 총 52명이 출석하는중에 한국인이 2명 포함되어 있읍니다. 여기서 태어나서 자라니까 언어나 생각하는것 습관들이 꼭 이나라 사람같아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다행이도 이들은 한국말을 조금은 할줄알아서 더 귀여웠읍니다.

한국 교민과 이나라 사람들이 화합하여 꾸려나아가는 모범적인 학교가 신성교회에서 만들어져 가는 모습을보고 흐묻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읍니다. 이지역사회에 모볌적인 모습으로 뿌리를 내려가고 있는 단면이지요 이런곳이 여러군데 있읍니다. 시간이 되는데로 계속 소개 하려합니다.

2005-12-22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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