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실망스러운 46호 사설
icon 김정엽
icon 2005-12-14 03:49:36
첨부파일 : -
<제2의 '로버트 김' 없어야> 라는 사설 제목에 동감하고 읽었으나, 내용이 저의 기대와는 반대로 실망했습니다.

미국에 이민이라는 시집을 갔으면 거기서 며느리 노룻을 잘 하는 것이 진정 친정
인 한국을 위하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국의 분단 문제와 로버트 김의 미국 시민 생활과는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스파
이 짓 보다 오히려 미국의 공무원범을 지키면서 미국의 훌륭한 시민이 되는 것이
진정 친정인 한국을 도와 주는 것입니다.

그가 공무원법 위반으로 미국을 배반함으로서 한국이나 미국 한인들에게 이익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교민들의 취직 문제 등에 해를 끼쳤을 것입니다. 믿을 수 없는 한국인이라
는 식으로 말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미국 이민성 직원들이 시민권을 원하는 한인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할때 "미국과 한국이 전쟁을 하면 어느편을 들겠느냐"는 즉 어린 아이들에게 "너! 엄마가 좋으니 아빠가 좋으니?"하는 식의 곤란한 질문을 한답니다.

이점 우리 모두 곰곰히 생각해 볼 일입니다.

한겨레신문 www.hani.co.kr -> 코리아 넷웍 -> '이민 이야기' 에 저의 글이 실명으로
올려 있습니다.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정엽 씀
시드니 대양주뉴스
e-mail: dycn@homelinx.com.au
Tel. 61-2-4975 6131, Fax 61-2-4975 6132

아래는 한겨레 웹싸이트에 올린 저의 글중 하나입니다.

한국을 세계적으로 망신시킨 로버트 킴
한국의 부모나 형제들은 시집간 딸이나 누나 누이 동생이 시집에서 소박 맞고 친정으로 돌아 오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몽둥이를 들고서 시집 귀신이 되라고 시집으로 쫓아 돌려 보내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시집을 갔으면 시집의 가풍을 배우고 열심히 남편과 시부모 등 시집 식구들에게 충성하면서 사이 좋게 잘 지내야 친정 식구도 체면이 서고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즉 시집을 갔으면 친정은 어느 정도 잊어버려야 서로가 행복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친정을 돕는다면서 며느리가 몰래 시집의 쌀이나 친정에 퍼 나르면 시집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로버트 킴도 이민이라는 시집을 미국에 간 것이나 다를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친정인 한국과 한국인들이 체면이 서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국에 충성해야 하는데 그는 시민권까지 따고 국가 기밀을 취급하는 연방정부 공무원이 되면서도 오히려 기밀을 빼내어 친정인 한국에 주는 등 소박 맞을 짓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믿을 수 없는 사람 다시 말해서 조국을 망신 시킨 사람이 한국에서는 영웅이 되어 있는 것 같아 정말 한국 언론이나 일부 국민 아니 대다수 국민들이 이렇게 우매한가 하고 필자는 통탄을 금 할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로버크 킴은 앞에서 말한 시집의 귀신이 되어야 하는 한국의 미풍양속을 파괴하는 즉 한국을 세계적으로 망신시킨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세계인들은 한국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도덕과 법이야 어떻게 되었건 자기 잇속만 차리자는 믿을 수 없는 얌체 같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한국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걱정됩니다.

세상을 살려면 신용이 있어야 합니다. 신용이 없으면 아무도 도와 주지 않습니다. 로버트 킴은 한민족의 신용을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망가 뜨린 사람입니다. 따라서 그는 한국인의 눈으로 보나 미국인의 눈으로 보나 믿을 수 없는 정말 얌체 같은 사람입니다.

한국민들이여! 이 기회에 왜 우리네 선조들이 시집간 딸을 어떻게 그리고 왜 그렇게 대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로버트 김의 간첩행위로 인한 눈에 안보이는 피해는 한국인들이 세계적으로 활동 할때 믿을 수 없는 족속으로 취급되는 등 너무도 막대할 것입니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봅시다. 해외에 나와 있는 교민들의 자녀들이 호주나 미국 등 연방정부에 취직 할려 할때 로버트 킴 같은 스파이는 아닌지 하면서 불이익을 얼마던지 당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국제적인 무역 신용 거래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한국민들이여! 이런 로버트 킴을 영웅시 하면 또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세계는 이제 지구촌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인정하는 서로 필요한 존재 입니다. 따라서 신용이 없으면 살아 가기에 힘들 것입니다. 너무 근시안적인 내 나라 내민족하는 소아병에서 탈피 합시다.

시드니 대양주뉴스 대표 김정엽

연락처: 전화 61-2-417 227 378 또는 61-2-9475 6131
이메일 dycn@homelinx.com.au
2005-12-14 03: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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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엽 2005-12-15 03:45:07
지구촌이라는 말과 같이 이제는 서로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IMF로 한국이 망하면 여기에 투자한 나라들도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 일본 호주 등 한국에 투자한 나라들은 상환금 지불을 연기 해 주는 등 음양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조기 회복이 된 것입니다.

이제는 냉전 시대 같은 피해 의식에서 벗어나기 바랍니다.

ㄹㄹㄹ 2005-12-14 20:50:49
??? ??????? 답글은 없습니다 한국은 한국인 들은 .... IMF 때..


뼈속 깊히 ...아주 골수에까지 ................미국과 일본이라 나라을 ...

한국인들은 알게 됐다....................오늘날에도 IMF 을 잊지 않고 .....

앞으론 .. 절때 뒤통수 맞을일 없다 ....

한국을 아주 허접한 나라로 보고 있구먼 ..

김정엽 2005-12-14 20:36:48
17.5%가 적은 숫자입니까?

아주 간단하게 미국이 한국 상품을 수입 안한다 합시다. 물론 미국의 원료나 기술 공급이 중단되고 투자가 한국에서 빠져 나간다고 합시다.

아마도 한국의 실업율은 적어도 17.5%가 될 것이며 따라서 IMF처럼 실업자가 길거리에 넘쳐 흐르는 등 폭동이 일어 날 것 입니다.

여기에 철모르는 좌파 사상을 갖인 대학생들이 반비 데모나 해 보세요. 총 한방 못 쏘고 북한에 손 들게 됩니다.

ㄹㄹㄹ 2005-12-14 19:55:45
한국이 누구(어디)에게 위태롭습니까? 일본? 중국? 아니면 러시아 ?

북한입니까? 한국은 북한과의 게임은 이미 옛날에 끝났습니다
한국의 국방비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는 알고 있습니까? (북한의 gdp 와 맘먹는다 )

===한국에서 전투기 훈련을 하게 되면 북한은 괴롭습니다 대응으로 전투기을 띠워야 하는데 전투기을 띄울 기름이 없다 겁니다 ====

그리고 한가지 참고 하세요 ..한국의 대미국 수출 의존도는 17.5%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이 세계11위 경제 대국 입니다 미국에만 올인 하지는 않는다 이거지요 ..

경제 문제는 점더 알아보시고 글 쓰시기 바랍니다 ..

김정엽 2005-12-14 18:15:01
왜 제가 이글을 올렸는지의 이유를 알고 싶으시면 동포신문 46호 사설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미군이 한국에 주둔을 안하면 한국의 안보는 위태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미국이 한국을 방위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니 다수의 한국민들이 그렇게 생각 할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2차 대전 종전 후 이북은 러시아, 남한은 미국과 손잡고 있었던 결과 현재 어디가 더 잘 살고 있습니까?

다시 잘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미국에서 자동차 콤퓨타 등 한국 상품을 수입 안하면 한국 경제는 그대로 폭삭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물에서 건져서 생명을 구해 주니 내 갓 내 놓으라는 말이 있지요.

배은 망덕한 언사들은 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