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5만여 브라질 교민들 화났다.
icon 브라질
icon 2005-12-09 14:30:44
첨부파일 : -
브라질 한인하나로에서 (hanaro.com.br)


그동안 전후 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 네티즌님들이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셔서 어떻한 배경으로 이런일들이 진행되고 있느지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2월 2일에 진행되었던 "Three angels"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 행사에 한국 총영사관과 한인회 재외 동포재단 그리고 오뚜기 식품 등이 후원하는 행사였습니다.

그 행사 이전에 유용일이라는 사람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 일명 "www.hanin.com.br"(현재는 kol.com.br)
에서 그행사에 대한 기사가 계시되었습니다. 물론 하나로 닷컴도 계시된 사항이였답니다.

그리고, 계시된후에 그 행사에 대한 비방에 대한 글들이 아무 여과 없이 유독히 그 사이트에서
계시가 되었습니다.
주 내용의 골자는 "Three angels 오케스트라"는 이단적인 종교의 구성원으로 구성되어진 단체이기때문에 교포 사회의 행사에 부적합하다는 비판과 그 단체의 이단성(물론 종교적인 문제입니다)을 무시하고 후원하는 한국총영사의 입장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글들이였습니다.

점차적으로 비판에 대한 강도가 높아지더니, 드디어 한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무자비한 인민 재판의 형식과 같은 폭력적인 글들로 덮여지는 단계까지 도달한것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로 개인을 음해하거나 비방하는글은 여과없이 삭제한다는 운영자(책임자:유용일)의 계시판 첫부분에 올려진 안내글이 우습게 되버리는 상황이였습니다.

이에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목회에서 의견이 나오게 됐습니다.
행사의 종교적 이단성이 됐던, 행사가 잘못된 부분이 있건 상관없이 그것을 필두로 한 개인의 가정까지 파괴할수있는 글들을 아무 책임과 여과 없이 방치하는 사이트에 대해 응징의 댓가를
보여 줌으로써 말없이 지켜보는 힘의 위력으로 교포사회에 한 귀감의 사실이 될수있는 밑거름이 되자는 의견이 모아졌답니다.

의견이 모아짐과 동시에 저희 16인의 모임에서 각자 300헤알정도의 모금이 이루어졌습니다.
총 5000헤알정도의 모금으로 일이 시작하게 되었던것입니다.

그래서 첫번째 시작단계로 그 문제의 사이트(www.hanin.com.br)에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Three angels 오케스트라의 행사에 총 기획과 연출을 한 이 PD라는 분의 개인사생활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무차별한 글들에 대한 책임을 문의하면서 각성할것을 촉구하는 글이였습니다.

저희 자체로 알아본 사실은 이 PD님은 스와핑을 한적이 없고, 서로 우여곡절로 인하여 전 부인과 이혼 후 현재 전 부인과 이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신 분과 살고 있는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삭제한 이유의 정당성에 대한 설명과 검증되지 않은 사실로 그 가정이 받아야할 상처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각성하라는 촉구의 글이였습니다.

만일 모든것이 사실이라해도 당사자 두분이 교포사회에 지탄을 받아야 마땅할 일이라해도,
그 두분 슬하에 있는 자녀는 무슨 죄입니까?
분명히 사실이 아닌 글로 음해하는 목적의 비방글은 삭제한다고 엄연히 운영자(책임자:유용일)가 계시해놓고 위의 해명할것을 촉구하는 글을 올리는대로 삭제해버리는 저의에 저희들은
모두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저희 모임에서 공개 질의서를 내자는 의견으로 압축되어 공개 질의서라는 이름으로
유용일씨의 개인 도메인으로 되어진 사이트인 www,hanin.com.br에서 글을 올렸답니다.

그리고 글이 올라간 동시에 장시간동안 그 사이트에 들어갈수없도록 서버가 다운되었습니다.
이 시점부터 하나로 닷컴에 동시에 글을 올려 여러 네티즌님들께 알리기 시작한것입니다.
공개 질의서에 명시했듯이 공개적인 사과를 받기위해서 정당한 방법안에서 어떻한 수단과 방
법을 강구해서 끝까지 싸울것임을 알렸기 때문이였습니다.

마침내 !
답변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로 한 가정이 당하고 있는 피해에 대한 책임과 아직도 늦지 않았던 그 분들에 대한 해명의 기회등에 대한 답변은 전무한 가운데, 단지 공개 질의서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렸으니 우리들 신분을 공개하라는 요구였습니다.
마치 인민재판의 수장처럼 보였습니다.

저희 모임에서 이렇한 행동을 취하게 된 배경은 누구의 잘못이있더라도, 원하지 않는 피해를 받아 돌이킬수없는 상처를 받게 하는 사이트는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엄연히 그것을 규제하고 처벌하는 법이 존재하는데, 마치 자신이 법인양 그 사이트에서
저지르는 비양심적인 행동에 대하여 옳은것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들 모임의 의견을 결정하고, 저희들의 신원을 공개한다고 알렸습니다.
한가지 조건을 요구하면서 입니다.
그 조건은 저희들이 신원을 공개함과 같이 그 음해성있는 글을 올린자들도 함께 공개 하기를 원했습니다.

결국은 저희 답변을 못듣고, 그 사이트가 바로 폐쇄되는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한가지 그 운영자(책임자:유용일)가 생각하지 못하는것은 이미 그 사이트의 모든 자료를
옮겨와서 확보해놓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자료를 여러분들께 공개하면 더 이해가 빠르시겠지만, 지금 저희들이 올리는
이런 글들도 모두 자료의 일부로써 모든 자료가 포어로 공증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이러니컬한것은 교포사회에서 유일하게 포어로 공증하시는 변호사님이 그 사이트
책임자 유용일 이라는 사람과 친분관계가 있다는 제보를 듣고, 공증번역을 해주실 자격을 가지고 계신분을 찾기에 무척 애를 먹었답니다.

저희들의 의견은 단 한가지입니다.
누가 잘못했고, 죄를 지었다면, 그것은 당연히 그리고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합니다.
분명 그것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MBC와 같은 일은 아닐것입니다.
법적으로 받아야겠지요.

MBC같은 대형 포털 사이트도 아닌 한 개인적인 사이트에서는 분명히 말도 않되는 폭행입니다.
더군다나 당사자와의 관계로 인하여 그 주변사람들이 받는 고통을 또한 즐기듯이 자행해온
이 사이트의 책임자인 유용일이라는 사람의 공개적인 사과가 없는한 저희 모임에서는 끝까지
법적 대응까지 갈것임을 천명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폭력적인 것들로 인하여 우리 교포사회가 아프지 않게 될 날까지 입니다.
수요일에 모임을 가지고 상당히 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아주 유용하고 현실적인 대처 방안들이 나오고, 과격한 방안도 나왔습니다.
이 모든것을 법률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변호사님과 상의하여 다시 글을 올리려 합니다.
말이 먼저 앞서서 여러 네티즌님들과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행동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Show time (2005-12-09 00:28:44)

그런일이 있었군요. 정말 나쁜 사람들이군요.. 자기네 들이 뭐길래 남의 사생활에 까지 간섭을 하는지.
그리고 자기 자신을 먼저 되돌아 본 후에 남 욕을 하던지 그래야지 그 '유용일'씨는 변태라는 말까지 있던데-_-. 종교는 누가 뭐라 할 그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각자 만의 신앙이 있는건데 함부로 그렇게 종교까지 비난 하다니요..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 같군요..흠.. 이 말 한마디만 꼭 하고 싶습니다.

"나이 값좀 하세요!! 똑바로 사세요!!!"


헐 (2005-12-09 00:43:07)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예전에도 실명으로 몇번 글 올라온 것 중에 골라서 지우더니 아직 그 버릇 못 고쳤네. 브라질 한인 사이트들이 많지 않으니까 그나마 사람들이 꼬이지 더 많은 한인 사이트들이 생긴다면 제일 먼저 닫을 사이트중에 0 순위. ip는 열심히 체크 하는거 같더만...ip주소 엉터리로 접속하는 사람 있다는건 알려나 몰러. 거의 개인 사이트 수준이지요.


유용둘 (2005-12-09 00:51:09)

배가 부른 사람입니다. 마누라가 열라 일해서 돈을 버니 자기는 딴짓하고 다니죠.
제한 합니다. 행동으로 옮기시는 것중에 ...
1. 두리서당에 아이들을 보내지 맙시다.
2. 한인닷컴 , 현재 콜 이라는 온라인 (유용일 꺼) 에 있는 광고하는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한뒤 광고를 내지 말라고 권합시다. 만약, 권고에 협조하지 않을시 그 싸이트에 광고하는 모든 업체에 불매운동을 벌입시다.
3. 운영자의 대 사죄를 얻어냅시다.
4. 각서를 받고
5. 3개월간 근신의 벌을 내립시다.
6. 운영자와의 친분이 있는 (좀 묘하지만 가까이 접하는 모두가 인정하는 몇몇 인물들이 있음)자들도 놀지 맙시다. (운용자는 아이디를 알고 있으니 공개가 가능하면 누가 썼는지 알수 있짜나)
... 더하고 싶다만 이정도로 해둔다.
2005-12-09 14:30:44
200.158.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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