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쁜 말 한마디에 나라의 명예가 흐려진다.
icon 김 알렉세이
icon 2005-12-03 07: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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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매체의 신문과 잡지는 못 보는 나는 인터넷상으로 새로운 소식과 우리의 동포들의 글을 보고 또한 모국에서 계시는 국민들의 글과 함께 그들에게 진실을 알려 드리는 기자선생님들의 글도 본다.
사실대로 하면은 자주 본다.
글쎄 그 많은 글을 다 본다는 것은 아니고 자기대로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나 특이한 소식 점들은 무조건 본다.
이런 글을 보던 중 조선 일보를 <좆선 일보>로 한겨레를 <한걸레>라고 표현을 한 글의 대목들을 보았다.
이런 대목을 어이없이 한참 지켜보았다.
기사의 덧 글에다는 사람도 이런 표현이 있지만은 기자들도 이런 표현을 쓴다.
이런 이름을 단 인터넷의 사이트도 있다.
물론 일 개인이 만든 사이트이지만 그 일개인이 합쳐져 한국의 국민이 이루어진다고 본다.
조선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되여 입에 담기 힘든 상스러운 말로 되는가?
물론 북한을 두고 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북조선을 둔 의미라면은...북한을 편들어 들어 손을 들자는 게 아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먼저 북한을 방문하여 남북한의 지도자들이 만나 영광스러운 6.15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했을 때 나와 여기의 교포들은 물론이고 러시아인들도 감격적인 기쁨과 철저한 공산국가인 북한을 포섭하여 통일의 문을 여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에 대한 찬사를 숨김없이 나에게 말을 하였다.
<정말로 한국의 대통령이나 한국의 국민들이 옳고 좋은 사람들입니다.>
<한국의 사람들은 정말로 속이 넓고 아량이 깊은 사람들입니다.>
<같은 민족이 합쳐지니 당신들도 기쁘겠습니다.>
이 말은 신문이나 방송의 글이 아니고 나의 귀로 들으면서 나와 손과 손을 잡고 악수를 하면서 나에게 여기 현지의 러시아인들의 이야기다.
이들이 이러니 나나 우리의 교포들의 마음은...
그후 올림픽 경기에 남북한이 합쳐 경기장에 입장을 할 때에는 러시아의 TV매체들도 그 화면을 오랜 시간 보여주며 크게 보도하였고 TV를 보는 러시아인들도 박수를 보냈다.
그 만큼 북조선을 포섭한 한국인들에 대한 경모의 정이라 하겠다.
모국의 국민들이 이렇게 높은 아량을 가지고 포섭을 한 조선의 이름을 상스러운 말로 표현을 했으니 정말로 허탈한 감이 든다.
물론 조선 일보의 매체에 문제점이나 꼬집어야할 일이 있어서 이런 표현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슬기로운 조상들이 지은 이름을 그렇게 고쳐 부르는 것은 이해가 않된다.
아침해가 빛나는 나라라고 지은 이름인데...
또한 한겨레도 같다.
<한걸레>, 그러면은 나도 한민족이니 걸레이고 이렇게 표현을 한사람도 걸레이고 고국의 국민들도 걸레인가?
어쩌면은 우리의 민족을 통 털어서 한마디로 표현되는 한겨레라는 단어가 그렇게 천한 걸레에 비하게 되는가!
이런 글을 보면서 나는 아래와 같이 추상을 하여 생각해 보았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여기는 물론이고 모스크바의 교포들과 러시아인들도 허다하게 많다.
또한 그 중에는 한글을 알고 인터넷을 탐험하는 이들도 많다.
우리의 글과 말을 아는 한인이나 러시아인들은 대체로 인터넷과 친숙하다.
만일 그들이 모스크바에서는 자주 접하는 한국의 잡지나 인터넷상의 글에서 <좆선>, <한걸레>라는 단어를 보면은 분명히 나에게 이 말의 단어 뜻을 물어 볼 것이다.
외냐 하면은 처음에 이해가 않되니 가지고 있는 한-러 사전을 보고 찾을 것이다.
<조선>이라는 단어와 <한겨레>라는 단어는 어려움 없이 찾을 것이며 또한 대다수가 그의 뜻을 분명히 알 것이다.
이 말의 뜻을 아는 그들에게 <좆선>, <한걸레>의 의미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가?
글쎄 우리의 교포는 같은 민족이니 일없다고 하자.
한국어를 배운 러시아인에게 내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는가?
외국인들에게 설명하지니 창피한 우와 같은 언어를 쓰시는 분들은 나를 도와 대신 설명을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자신의 한 글자 한 글자는 자기의 민족만이 아닌 외국인들도 본다는 것, 감정적으로 쉽게 쓰는 언어이지만 나라의 망신이 되는 일이 라는 것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
언젠가 한번 한국말을 조금 알고 있는 러시아인이 한국의 영화를 비데오로 보고 난 후에 나에게 영화를 보니 한국인들이 <깨새끼>, 여자들을 보고 <이년>, <쌍년>하는 말로 욕을 한다. 영화에서 저렇게 사람을 천시하니 한국의 국민들끼리는 더 하지 않는가?
나는 창피를 참으며 <난 아직 한국에 못 가보았다. 그래서 그런 거는 모른다.>고 솔직한 나의 한국의 방문이 없는 사실을 설명했다.
나도 이전에는 기회가 있어서 한국의 영화를 보면서도 이런 대사들을 무심결에 보았지만 정작 러시아인이 이런 질문을 하니 대답을 못 찾겠다.
예술에서도 아름다운 언어 문화가 필요하다는 증거이다.
모국인 한국은 그 어떤 나라들도 생각을 못한 발전한 나라로 세계적 범위에서 위상이 중시되고 있다.
나라가 경제 과학기술이 강한 나라라면은 당연히 우와 같이 입에도 올리기 힘든 문구도 없어야 진정 한국은 도덕적인 면에서도 그 어느 나라와도 대비 할수 없는 강국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는 발전한 나라이고 전 세계의 모두가 부러워하는 나라인데 그 나라안에서 언론 매체와 국민들끼리 오고가는 말들이 험하면은 정말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
정말 부드럽고 정이 가는 언어 문화와 예술이 있는 나라에 발전한 경제를 가졌을 때 더욱 빛이 나는 강국일 것이다.

2005년 12월 2일

러시아 김 알렉세이
2005-12-03 07: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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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이 2005-12-09 00:51:01
맞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