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국에서 제일먼곳 칠레에서
icon 올빼미
icon 2005-11-17 15:05:22
첨부파일 : -
이곳 런던엔 칠레에서 온 가족이 몇 없는데다 그중 한사람이 나의 옛동료 (캐네디안) 남편이라 반가와 다음에 만나면 얘기해 줘야겠어요. 우리나라 만두같은 '엠파나나' 도 함께 만들어 봤지요.
이사람은 지금 고등학교에서 토목을 가르치는데 30 여년전에 망명 왔다고 함니다.
2005-11-17 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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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2005-11-18 05:43:45
관리자
2005-11-17 15:45:54
일찌기 이곳에는 의류 도소매점을 한인들이 터를 잡아 현재에 이르렀고 칠레 전역에 의류를 품질좋고 싼값에 보급하므로 자리를 확고히 잡고있지요. 예전에는 계절이 반대로 한국에서 대량수입했으나 현재는 중국에서 주문생산하여 수입판매하고 있습니다. 교민들 모두 중류이상생활을 하고있으며 COREANO 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지요. 이곳도 삼성,현대,LG 제품이 판을치고 한.칠레 IT 협회도있지요.
엠파나나 도 좋고 PISCO는 세계 제일의 포도증유주로 35도를 제일즐겨 마십니다.레모칵테일로 ''' 레몬 한자루에 2불입니다.과일은세계 제일입니다.지금부터 내년 3월까지는 비한방울 안오는 청명한 날씨에 관광과 먹거리 황금 계절입니다. 노벨문학자 PABLO NERUDA 의 작품 세계는 한국에서도 붐을 이루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여튼 복받은 나라 칠레를 사랑합니다. 망명자의 딸 Bachelet(여. 전국방장관)가 차기 대통령 후보인데 12월 말일경 결정이 납니다. 5년후 선진국 대열에 참여? 하려는 칠레입니다.
얼마전 이나라 카토릭 제2의 성인 Alberto Hurtado 성인이 바티칸에서 공포되었지요. 칠레 공무원의 청렴도는 세계에 알려져 있지요.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다단한 사회 보험제도, 한국이 배울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세계 방방곡곡에 사시는 한인 여러분 더욱 분발하여 희망찬 2006년이 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