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중국의 비밀!

중국은 80년대부터 동북 지방사와 민족사, 고조선, 고구려, 발해사, 중․조 관계 등 한반도 정세변화에 따른 동북방의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중국의 사회과학원과 동북 3성(길림/요녕/흑룡강성)이 공동으로 고구려사를 중국사의 일부 즉 소수민족의 지방정권으로 편입하려는 연구 사업으로 2002년부터 무려 200억 위안(약 3조원)이라는 예산을 투입하여 5년여 동안 조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실은 80년 후반부터 20여 년 간 소리 없이 준비해오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동북지역의 고대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중국동북통사", "고구려발해연구집성" 등 10여건의 연구 문헌에서 '고구려를 중국고구려'라 하고 '고구려는 중국 역사상 소수민족정권이며, 중국의 조선족이 세운 정권'으로 표현하고 있다.

2006-10-26 1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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