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식량 계획(WFP)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 성인 주민 한 명이 받는 식량 배급양은 200g이라고 한다. 일반 성인이 하루 평균 700~800g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 현재 북한 주민들은 4분의 1의 해당하는 200g으로 겨우 연명해 가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과 그의 집단은 주민들의 배가 등창에 붙어서 사는 것이 바람직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고는 절대 이럴 수는 없다.
자고로 한 나라의 지도자라면 나라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혁개방으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는 것이 올바른 지도자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도 인구가 몇 수십억이나 되는 나라를 넉넉히 먹여 살리는 지도자들이 있다. 하지만 김정일은 주민들이 배가 부르면 수령체제를 위협한다고 해서 식량으로 장난을 치는 사악한 지도자이다. 이렇게 하루 200g의 식량으로 주민들을 겨우 연명케 하는 것은 몸을 붕괴 시키는 살인의 짓이고, 제 잇속에만 혈안 되어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김정일 정권에게 국제사회가 나서 소리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