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정권내부에 심각한 균열 조짐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북한은 연이은 경제실패로 심각한 식량난, 경제난, 핵개발과 대남 무력 전략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정권 및 체제 유지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처럼 60여 년 간 절대 철권폭거통치를 해 온 김씨 왕조에 최근주민들이 불평불만을 넘어 김 부자를 직접적으로 비난하고 비방하는 등 사건들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D 서먼 장군)가 미 의회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의 추가도발과 정권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북한 군부 강경파들이 김정은의 신임을 얻기 위해 경험과 경륜이 부족한 김정은을 부추겨 오산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군부의 움직임으로 김정은을 더욱 예측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또한 서먼 사령관은 북한 김정일과 김정은(후계자)은 예측 불가능한 리더로서 주기적 도발을 계속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북한의 도발을 억지할 수 있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대비태세를 강조했다고 한다.
북한 김부자는 서먼 사령관이 지적한 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김씨 왕조, 희대의 권력 3대 세습 안간힘 ..?
이제라도 북한 정권이 안정적인 권력세습과 경제, 식량난을 모면하기 위해서는 핵개발을 과감히 포기하고 한국, 국제사회와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 협력에 나설 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