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2년 장기독재 권력을 행사해 온 리비아 카다피 독재자에 ICC 구속영장 발부와 자국 국민들을 청소하듯 살해한 크메르 전범자(4명)를 심판하는 재판에 국제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폭거독재자와 반인륜적인 살육만행을 저지른 킬링필드 전범자들이 3, 40여년지나 구속되고 재판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반인륜범죄자와 전범자는 공소시효 없이 반드시 처벌된다는 교훈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것은 이들 범죄자이외 북한 김 부자(父子)는 60여년 넘게 3대에 걸쳐 주민들을 재판 없이 처형하고 강제수용소로 보내 고문과 탄압, 공개 총살처형을 자행되고 있다.
북한 3부자가 60여 년 동안 폭거통치로 굶어죽이고, 처형시킨 숫자만도 크메르루즈 ‘킬링필드 학살(170만~200만 명)’을 능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범/독재자의 참혹한 최후...?
최근 북한 김 부자(父子)가 중동지역의 민주화(재스민)바람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그동안 이들이 저지른 반인륜적인 살육, 만행에 대한 심판은 피해가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