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아덴만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들에 납치되었던 한국 상선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무사히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 신화 주역인 영웅들이 해외에서 러브 콜(Love Call)을 받고 있다.
한국 해군의 최정예부대인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의 전투력은 이미 세계최강의 체력과 정신력, 작전능력을 가지고 있는 부대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번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해상인질구출에 금자탑을 이룩한 한국 해군UDT부대를 초청해 자국 특수부대 교육을 맡아 줄 것을 요청해 오고 있다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UAE정부의 간청에 의해 한국 해군UDT/SEAL부대가 7월에 파견돼 수중파괴와 폭발물 처리, 해상 대테러 작전 등 다양한 특수전 임무를 지원할 예정이라 한다.
현재 한국 해군은 400여명의 UDT/SEAL 대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이들의 훈련과정은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세계 최강의 한국 해군 UDT 포스...!
다시 한 번 중동지역에 파견돼 해상 대테러 등 특수작전을 전수해 이 지역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고 무사히 귀국하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