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환각에 사로잡혀 공포정치 실현
icon 공포
icon 2011-06-20 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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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90년대 중반 2, 300만 명이 굶어죽은 고난의 행군이 끝난 직후인 1998년부터 ‘2012년 강성대국 달성의 문을 열겠다고 장밋빛 선전’을 해왔다.
또한 내년 북한정권은 3대 권력세습완성의 해, 김 부자 출생 100, 70년을 맞아 입만 열면 앵무새처럼 선전해 온 강성대국 실현이라는 선물을 내놓아야 한다.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북한은 부자(父子) 60년 철권정권이래 대내외적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들이 선전해 온 강성대국은 ‘사상과 군사강국’은 이뤘는지 모르겠지만, ‘경제 강국’은 최악의 빈국으로 전락해 ‘제 2 고난의 행군’을 다시 맞게 될 처지에 놓여 있다.
그동안 소문이 무성하던 ‘박남기 재정부장과 류경 보위부부장’에게 화폐개혁실패와 달러은닉죄를 씌워 간부와 주민, 군인들을 대거 모아놓고 99발 총살로 공개처형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처럼 대내외적으로 최대위기를 맞고 있는 김부자(父子)가 모든 책임을 수 십 년간 자신을 보필해 온 충직한 부하와 남한으로 돌리고 있다.

아직도 공개 총살형을 자행하다니..?
북한이 난국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김 위원장이 과감히 핵을 포기하고 남한과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와 화해 협력에 나서고 개혁 개방의 문을 여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2011-06-20 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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