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2011년 한.중.일 3국 관광장관들이 한국(강원도)에 만나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3국 관광장관회의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서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3박4일간(5.28~31) 열렸다고 해요.

금년 관광장관들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지이자 한국 동계스포츠의 발상지, 한류 열풍의 진원지라는 소개를 받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지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또한 회의 참석한 각국 참가자들도 이구동성으로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우수한 경기장, 숙박시설, 교통의 편리성 등에 감탄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이들은 강릉시내에 있는 ‘오죽헌’, ‘참소리 박물관’, ‘선교장’ 등을 방문해 다도체험,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을 체험하고 또한 한류문화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강원도 춘천 남이섬을 찾아 ‘겨울 연가’ 촬영지등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류 문화에 푹 빠지기도 했다 해요.

제 6회 한.중.일 관광장관, 한국에 모였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3국의 긴밀한 문화 교류로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11-06-01 1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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