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지난해 12월초 소말리아 해적퇴치를 위해 아덴만 해역에서 활동해오던 청해부대 6진 ‘최영함’ 장병들이 6개월 간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개선(凱旋) 귀국한 것에 먼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청해부대 ‘최영함’은 지난 1월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쳐 해적들에 납치되었던 선박(삼호 주얼리호)과 선원 21명 모두를 구출해 해적 납치구출작전에 새로운 금자탑을 세우고, 감동과 기쁨을 주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또한 리비아 사태 시 교민 철수 지원작전과 한진 텐진호 구출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외에도 안전한 항해를 위해 307회 선박호송작전, 14회에 걸친 경비검문검색 등 해양안보작전과 26척의 해적의심 선박을 차단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하네요.

‘아덴만 영웅, 최영함’ 개선 금의환향 축하!
한국 해군의 전투력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치고 금의환향한 청해부대 ‘최영함’ 장병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와 무운장구를 기원합니다.

2011-05-30 2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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