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최근 확인된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수차례에 걸친 DDoS공격과 지난 3월 한미 ‘키 리졸브 연습’시 GPS교란, 4월 한국 내 농협전산망을 공격해 금융거래가 중단되는 등 심각한 혼란과 피해를 끼쳤다.

이러한 사이버테러(공격)가 북한해커들의 소행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처럼 북한은 무차별적으로 사이버 테러공격을 벌이고도 북한국방위 검열단은 적반하장(賊反荷杖)식으로 ‘모략극’이라며 진상공개장을 내놓았다고 한다.
북한은 지난해 천안함 공격이후 일단 테러공격을 저질러 놓고 남한 내 친북(종북)세력들의 여론을 봐가며 자신들의 테러, 공격사실을 교묘히 부인해 오고 있다.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북한은 진상공개장에서 이명박대통령이 제안한 북한 비핵화와 김 위원장의 서울 초청에 “역도, 역적패당”이라며 비난만 일삼았다한다.

최근 북한의 무차별적인 사이버 테러공격에서 보았듯이 이들은 각국의 금융, 교통, 전기/수도 등 국가안전망까지 침투해 대혼란을 벌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북한해커, 무차별 사이버 테러..!
지금이야 말로 세계 각국이 북한의 무책임한 사이버 테러공격을 강력히 규탄하고, 다시는 재발하지 못하도록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共助)가 절실한 때이다.

2011-05-17 2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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