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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인권유린이 되는 수용소
icon 인권
icon 2011-05-05 1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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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북한을 방문한 외교관, 국제기구단체, NGO단체, 관광객 등에 의하면 북한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북한은 2009년 말 전격적으로 실시했던 화폐개혁 실패로 북한시장(장마당)이 붕괴되고 살인적인 쌀, 생필품 물가폭등으로 주민들의 생활고는 최악이라 한다. 가장 큰 문제로서 만성적인 식량난, 달러기근, 국제사회의 구호지원중단, 3대 세습에 따른 민심 동요와 불만세력 저항 등 이중삼중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번 국제인권단체인 국제사면위(AI)에 의하면 북한 김 부자는 장기독재사회체제에 대한 민심 저항이 증가하자 죄 없는 정치인, 종교인, 지식인, 탈북자 등 20여만 명을 정치범 수용소(13개소)에 가두고 강제노역 등 노예로 학대를 하고 있다한다. 북한의 악명 높은 정치범 요덕수용소에서는 하루 16시간 강제노동(하루 옥수수죽 2끼만 제공)과 밤11시까지 이념정치사상교육을 강요하고, 또한 반인륜적인 고문과 공개 총살 등 심각한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다고 한다. 김씨 가문, 60여년 3대 권력세습 피폐한 현실..? 북한이 대내외에 처한 실상을 외면한 채 권력세습과 선군정치만으로 현재의 난국을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하루빨리 김 부자(父子)의 폐쇄된 마음에 문을 활짝 열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다.
2011-05-05 1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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