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일본은 주변국에 대한 식민 수탈과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으로써 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과거의 잘못을 반성 하기는 커녕 은폐하고 왜곡하기에 급급해오고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 일본은 동해바다에 있는 한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억지주장을 해오고 있으나, 역사적 사료나 지리적으로. 실효적 지배 등 국제관례로도 잘못됐다는 것을 일본의 양식 있는 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일본은 한국의 독도 외에 중국의 조어도와 러시아의 북방 4개 섬에 대하여서도 영토분쟁을 일으켜 오고 있습니다.

한국이 우려하는 것은 “일본정부가 왜곡된 역사적 근거로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규정화해 오고, 일부 우경화 세력을 내세워 자국민의 여론을 조성, 정치적으로 교묘히 이용”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일본이 영토침략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않는 한 언제 어디서 무슨 도발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이 섬을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경제, 외교적인 힘을 이용해 침탈하겠다는 저의(底意)가 깔려 있음이 분명합니다.
일본의 독도 침략도발에 대해 국제사회는 이들의 만행을 규탄하고 재발하지 못하도록 엄중한 경고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8-07-23 11:14:06

59.6.14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