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일본은 1905년(독도 강제편입) 이후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국제사회에 자기네 땅이란 명분을 쌓기 위해 정부와 언론, 학자들이 일제히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독도가 한국의 영토인 역사적 근거를 몇 가지 든다면, 지금으로부터‘1400년 전인 512년 신라(지증왕13년) 때 한국의 고유영토로 설정했고, 1737년, 프랑스의『조선왕국전도』에 독도(우산도)가 조선왕국 영토’로 표기하였으며,‘1877년 일본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는 땅' 으로 명시했다. 또한 2차 대전 후“1946년 연합국최고사령부도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독도는“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의 실효적 점유(경비대45명, 주민2명, 관리소직원6명 등 50여명이 상주) 원칙으로 볼 때 명명백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인 것입니다. 일본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근거를 가지고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이야 말로 아직도 군국, 제국주의 침탈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일본의 영토 침탈 야욕은 한국의 독도뿐이 아닙니다. 러시아의 북방 4개 도서반환 주장과 중국과 조어도 분쟁 등에서 보듯 동북아 안정과 평화, 질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일본이 역사적 진실을 왜곡, 국제법의 관례를 무시하고 독도를 분쟁화 시켜 강점하려든다면 국제사회는 일본의 제국주의 침탈야욕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08-07-21 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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