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재중한국인회장
상태바
김희철 재중한국인회장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7.03.07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중국한국인회(회장 김희철)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도화동 홀리데이인서울호텔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준비 및 재중 교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희철 회장은 7일 중국 베이징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에서 행사를 하고 후원회 결성과 기금 모금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중 교민 70만명과 조선족 교포 200만명 등 중국에는 전 세계 재외 교포 700만명 중 3분의 1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현지 한인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후원회 결성이 시급하다고.

김 회장은 "후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자원봉사자 지원과 중국동포들을 위한 안정ㆍ복지ㆍ교육 등의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